육아정보/금쪽 같은 내 새끼32 금쪽 같은 내 새끼) 가정 폭력 속에서 자란 아이 지옥 같은 가정에서 살아남은 모녀 엄마 걱정을 많이 하는 외동딸 7살인 금쪽이는 집안일도 스스로 도울 정도로 애어른 스타일입니다. 친한 오빠랑 노는데 말투가 다소 과격하고 야외에 나가자 넘치는 에너지뿐 아니라 과격한 행동도 서슴지 않습니다. 어린이집을 10회나 옮겼습니다. 친구들을 때리고 밀치고, 장난감을 던지는 등 친구들 위에 군림하려고 하고 선생님의 통제도 먹히지 않습니다. 지난 5월 ADHD 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있지만 크게 나아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엄마는 금쪽이와 외식을 하는 것도 너무 힘듭니다. 끊임없이 움직이고 시끄럽게 하고 민폐 행동을 하며, 자기 맘대로 행동하면서 엄마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예절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도 흘깃 보긴 합니다. 금쪽이는 아침 7시 스스로 일어나.. 2021. 12. 4. 금쪽 같은 내 새끼) 연년년생 삼남매 키우기 산골짜기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삼 남매 2년 전부터 상주의 산골마을에서 살고 있는 5살, 4살, 3살 삼 남매는 50명 정도 살고 있는 마을에서 가장 어리고 가장 사랑받는 인싸입니다. 새벽 배송은 물론 배달 가능한 음식점도 없는 산골마을에서 아이들의 매 끼니를 해결해야 하고 연탄보일러를 쓰는 집에서 엄마는 한시도 쉴 수 없습니다. 항상 부족하다고만 생각하는 엄마는 아이들의 기질을 알 수가 없어 육아가 어렵습니다. 엄마의 고민은 첫째입니다. 엄마가 없는 사이에 아이들에게 공격적이고, 모든 장난감이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고 동생들이 빌려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가 오렌지 봉지를 들고 달라고 조르자 엄마는 오렌지를 깝니다. 첫째가 먹지 않는다고 하여 두 접시로 똑같이 나눠 먹고 있는데 첫째가.. 2021. 11. 30. 금쪽 같은 내 새끼) 이과형 엄마와 예술형 아들 규칙을 지키지 못하고 매번 불만 투성이인 아이 10살 금쪽이는 4세 때부터 유치원에서 지적을 받기 시작하다가 다니는 학원에서 잘리기도 여러 번입니다. 엄마의 말은 전혀 듣지도 않습니다. 7세 때 ADHD 경계선상에 있다 해서 3년간 약을 먹어봤지만 소용이 없어서 약은 중단한 상태입니다. 아빠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엄마와 첫째가 항상 싸우고 있습니다. 현관에서 문을 열기 전 심호흡을 하고 들어올 정도로 편치 않은 집입니다. 장난꾸러기 금쪽이는 7살 동생을 놀리고 때립니다. 금쪽이는 3학년이 되었지만, 코로나로 선생님과 만난 시간이 별로 없어서 금쪽이 엄마는 2학년 담임 선생님을 만나서 상담을 합니다. 선생님은 금쪽이가 인지적 부분 같은 이해력은 전혀 부족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탐구심도 많고 발표도 잘합니다.. 2021. 11. 30. 금쪽 같은 내 새끼) 이유없는 고통에 시달리는 아이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는 아이 세 자매 중 첫째인 11살 금쪽이는 응급실 간호사인 엄마와 유소년 스포츠센터 농구 선생님인 아빠와 살고 있습니다. 밝고 해맑은 첫째는 매일 밤마다 몸이 아파 웁니다. 초창기에는 불안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통증을 호소하게 되었습니다. 9월에 몸에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다고 하더니 10월 첫 주에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고 목에 뭔가 걸린 것 같다며 죽을 것 같다고 하더니 매일 특정 부위가 아프다고 고통스러워합니다. 1개월 동안 열 군데 이상의 병원을 다니며 모든 검사를 다 해봤지만 검사 결과에는 특별한 소견이 없었습니다. 원인 모를 아픔에 한밤중 응급실을 가기도 합니다. 간호사인 엄마는 뼈가 부러진 것도 아니고, 멀쩡히 생활이 가능하니까 기다리면 나아질 거라고 안심을 시킵.. 2021. 11. 27.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