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7 손작녀의 첫 김장기 손큰이가 손작녀가 되었다. 신혼 초반까지도 손이 컸었는데, 남편이 입이 짧다보니 한번 먹은 음식을 재탕해서 소비가 안되고 버리곤 했다. 그래서 점점 요리하는 양을 줄여나갔다. 찌개나 국은 2인분만 딱 먹거나, 조금 넉넉하게 하면 3인분 정도가 나와 다음 날 아침에 데워서 먹으면 간단히 아침을 해결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김장은 항상 시댁에서. 요즘은, 아니 내가 결혼하던 10년 전에도 절임배추와 김치속양념이 세트로 나와 무치기만 하면 김장을 할 수 있었는데, 시어머님은 파는것은 믿을 수가 없다고 매번 배추를 사오셔서 직접 절여, 김치 속 재료도 직접 사서 무채도 칼로 직접 썰으시고... 며느리로서 배우려고도 했지만, 이건 무리다 싶었다. 김치도 많이 안먹는데ㅠ 어머님도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줄이.. 2022. 12. 6. 창업형인간되기 5일차 창업형인간 되기로 결정! 창업에 막연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내가. 언젠가는 창업을 하리라고 생각만 하고 있던 내가.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고민하고 있었고, 5일차 창업형인간되기 광고를 보고, 5일이면 무난하게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 강의료가 5만원이면 부담되지 않는다는 생각, 5일을 잘 듣고 어렵지 않은 챌린지 인증을 하면 강의료 환급이 된다는 내용에 덜컥 신청을 했다. 나는 창업형인간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있나.. 강의를 들으며, 왜 내가 그동안 창업하지 못했는지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고, 창업에 대한 생각의 틀과 돈에 대한 생각의 틀과 인생을 사는 것에 대한 생각의 틀을 깰 수 있었다. 나는 그동안 자본이 없어서 창업을 못한다고 생각했고, 그 자본은 내 수중의 돈을 아껴서 만들어야.. 2022. 12. 5. 창업형인간 되기 4일차 아직 창업의 'ㅊ'을 구축하고 있는 나는, 속도가 느린 나는 이번 강의가 너무나도 먼 이야기지만 또 거의 아는 부분.. 아마도 마지막으로 다녔던 회사가 스타트업이었기 때문이겠지... 내가 창업을 하게 될 분야도 확실하지 않고, 실행력을 보여줄 구현기술도 딱히 없는 상태에서, 참여할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이라니...일단 서칭은 해본다. 정부지원사업 22년 12월 현재 지원 가능한 사업은 별로 없다.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 사회적문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육성을 위해 창업자금, 공간, 멘토링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 지원내용: 창업자금, 창업관련 교육 및 멘토링 지원 지원 대상: 창업희망자, 미창업팀, 창업 2년 이내 사업자 예산(억원): 318.8 사업 공고일: 22년 12월 소관부처.. 2022. 12. 4. 창업형인간 되기 3일차 문제를 보고 점점 챌린지가 어려워진다고 생각했는데, 먼저 하신 분들 블로그를 보니, 가볍게 생각하고 하면 되겠다. 여기서 나의 문제점: 잘하려고 하다보니 시도를 미룸! 가설수립의 4가지 접근법: 패스트 팔로워, 정체성기반, 바텀업, 탑다운 이게 맞나?? 가설 수립 아이디어 작성 요즘 일회용품 줄이기로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집에 있는 텀블러들이 많지만 가지고 다니기가 어려운 점. 계속 텀블러를 구매하려는 욕구가 있는 것은 나에게 딱 맞는 텀블러를 찾지 못해서. 화해 어플 처럼 나에게 맞는 텀블러를 선택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으면 좋겠다. 시장조사: 인생텀블러 고르는 방법이나 애착 텀블러 찾는 방법을 기록해둔 블로그/뉴스기사/유투브는 있지만 제안을 해주는 사이트는 없음. .. 2022. 12. 2. 이전 1 ··· 5 6 7 8 9 10 11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