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모저모

크림(KREAM) 에서 아이패드 미니 6 iPad mini 6 구매입찰하기

by 엘리니별 2023. 5. 4.
728x90
반응형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크림이라는 앱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신발 리셀러들의 공간이었는데 이제 다이슨이나 애플 등 전자기기도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필라테스를 하다 보면 선생님이나 회원들이 애플워치에 기록을 하거나 알람을 확인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워치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어떻게 구매가 되는 시스템인가? 하고 들어가 보기 시작했고, 

아이패드 미니 6가 휴대하기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자책도 읽고, 영상편집도 해보고, 블로그 관리도 할 겸 위시로 가지고 있었는데, 

남편이 생일선물을 고르라고 하기에 집에 있는 아이패드 프로11을 넘길 테니 선물로 아이패드 미니 6을 사달라고 했다. 

딜 성공?

 

100만원이 넘는 아이패드미니 6을 훨씬 저렴하게!

아이패드 미니 6은 발매가 100만 5천 원이라고 한다. 

크림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적당한 가격에 거래를 할 수 있게 해 주는데,

다만 정품인지 크림측에서 검수를 해주기 때문에

사기를 당할 위험이 거의 없어 보인다. 

 

구매입찰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헤매다가 내가 직접 구매해 보고 방법을 소개하기로 한다.

반응형

크림(KREAM) 구매 입찰 방법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서 들어간다. 

즉시 구매가(868,000)는 이 제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올려둔 금액 중 가장 낮은 금액이고,

즉시 판매가(600,000)는 이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올려둔 금액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즉시 구매가도 많이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급하면 사도 된다.

아래로 내려 체결 내역으로 보면 23/02/13에 67만원, 23/03/02에 77만 원 23/04/26에 78만 원 등 80만 원 미만으로 거래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 예산이 어느정도인가에 따라 즉시 구매를 할 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 가격에 구매입찰을 올려두고 기다릴 수도 있다. 

 

그럼 구매입찰을 해볼까?

빨간색 구매 버튼을 누른다.

즉시 구매가가 쓰여있어서 바로 구매가 될 것 같지만, 걱정하지 말고 눌러도 된다. 

그럼 아래 구매하기 화면이 나온다.

구매하기 화면에서 모델 사이즈를 확인하고 아래 868,000 일반배송이라고 쓰인 버튼을 누른다.

여기서도 결제는 이뤄지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기!!

옆에 구매하시기 전에 꼭 확인하는 내용들을 확인하고 체크하면 아래 "구매계속" 버튼이 활성화된다.

아직 결제까지는 멀었으니 기다리기!

드디어 구매 입찰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즉시구매 버튼이 선택되어 있으니, 구매입찰 버튼을 선택하고 아래 구매희망가를 넣어준다.

나는 이미 샀으니까 입찰이 될 리 없는 40만 원을 썼다.

"구매입찰 계속" 버튼을 누르면 배송지 확인, 결제는 무슨 카드로 할 건지, 아래 동의내용이 주르륵 나온다. 

잘 읽어보고 체크체크체크!

"구매 입찰하기" 버튼!

개인 간 거래이므로 입찰이 완료되면 취소가 안되니 신중하게!!

"구매입찰 완료" 버튼을 누르면 다음 화면이 나온다.

구매희망가 40만 원+ 수수료 1만 2천 원 + 배송비 3천 원

입찰이 체결되면 총 415천 원이 결제될 것이다.

처음 상품 화면에서 체결거래 가격이 있는 곳 구매입찰 탭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내가 올린 구매희망가 40만 원이 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 6 가 왔다.

그렇게 해서 남편은 78만 원에 거래를 했다.

수요일 오후에 구매를 하고, 판매자의 상품이 크림으로 발송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금요일에 상품이 검수센터에 도착했고, 입고가 되었다.(검수시작)

토요일에 검수 합격 알림이 왔고 배송접수가 시작되었다.

그래서 다음 주중에 오겠거니~ 했는데 갑자기 일요일에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카톡이오더니,

노동절이었던 월요일에 배송이 완료되어 버렸다.

배송이 정말 빨랐다!!

천천히 주말 동안 필름이랑 케이스 구매하려고 했는데 육아하다가 홀랑 잊어먹고

노동절에 홀로 육아로 열어보지도 못하다가 육퇴 후 열어볼 수 있었다.

크림(KREAM)에서 산 아이패드미니6

저렴한 이유가 딱 보였다. 포장 비닐 손상. 

뭐 내용물에 이상 없고 내가 쓸 것이니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크림(KREAM)에서 정품을 보장한다는 카드도 함께 동봉되어 왔다.

일단 세팅을 해두고, 얼른 필름과 케이스를 골라봐야겠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