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1 금쪽 같은 내 새끼) 정리하기 바쁜 엄마와 동생을 때리는 아이 삼남매 중 예민한 둘째, 복병은 첫째? 삼 남매네 가정은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예민해서 끊임없이 울었던 둘째 때문에 첫째는 항상 혼자였고, 20시간을 우는 아이를 달래느라 엄마는 출산 전보다 둘째를 키울 때 더 마를 정도로 몸도 마음도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랬던 둘째는 이제 동생을 때리고 부모님 말도 안 듣고 유치원에서도 규칙을 안 지키는 통제가 안 되는 아이입니다. 엄마는 둘째가 버겁습니다. 내가 낳은 아이가 맞는데 밉습니다. 촬영을 하다 보니 엄마는 몰랐던 첫째의 폭력이 보입니다. 아이들은 첫째의 손이 올라갈 때마다 즉각 반응하는 것이 한두 번 맞아본 것이 아닌 듯 보입니다. 둘째에게 정리를 시키고, 잘못되면 때리고, 어지럽히는 막내가 오면 때리라고 시킵니다. 동생을 깨물어 놓고 자.. 2021.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