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육아금쪽같은내새끼 81회1 금쪽 같은 내 새끼) ADHD와 예민성을 가진 아이 금쪽이와의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 10살 금쪽이는 2년 전에 ADHD 진단을 받고 심리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해 약을 먹고 좋아지는 듯했으나, 3학년이 되니 우쭈쭈 해줄 수 없는 환경에 충동적인 행동으로 반응합니다. 부모는 새벽에 아이를 깨워 약을 먹입니다. 약이 효과를 나타내는데 시간이 걸리니 일찍 먹여야 등교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일어나기 힘들어하며 응애응애 소리를 냅니다. 등교 준비를 하면서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합니다. 무섭고 억울하다고 표현합니다. 전문가(오은영 박사)의 진단 아래 반나절 정도 약을 먹지 않아 본 상황에서 충동조절이 안되고 같이 외출하는 것이 너무 버겁습니다.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돌멩이로 쇠로 된 의자를 쳐서 소리를 내고, 버스에서 큰 소리를 내어 사람들을 .. 2022.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