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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박사2

금쪽 같은 내 새끼) ADHD와 예민성을 가진 아이 금쪽이와의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 10살 금쪽이는 2년 전에 ADHD 진단을 받고 심리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해 약을 먹고 좋아지는 듯했으나, 3학년이 되니 우쭈쭈 해줄 수 없는 환경에 충동적인 행동으로 반응합니다. 부모는 새벽에 아이를 깨워 약을 먹입니다. 약이 효과를 나타내는데 시간이 걸리니 일찍 먹여야 등교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일어나기 힘들어하며 응애응애 소리를 냅니다. 등교 준비를 하면서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합니다. 무섭고 억울하다고 표현합니다. 전문가(오은영 박사)의 진단 아래 반나절 정도 약을 먹지 않아 본 상황에서 충동조절이 안되고 같이 외출하는 것이 너무 버겁습니다.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돌멩이로 쇠로 된 의자를 쳐서 소리를 내고, 버스에서 큰 소리를 내어 사람들을 .. 2022. 1. 8.
금쪽 같은 내새끼) 십 대 자녀들과 소통하기 엄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십대아들 둘 군인 출신 아버지와 엄한 어머니, 16살 첫째 아들과 11살 둘째 아들이 살고 있는 금쪽이들의 집은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습니다. 사춘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심각해 보이는 상황들이 방송에 의뢰하게 했습니다. 결혼 후 오랜 난임 기간을 거쳐 아이를 가진 엄마는 아이들을 잘 키우고자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둘째 아들은 애교도 많고 밝은 성격으로 재잘재잘 이야기가 많습니다. 여느집 아이처럼 공부하기는 싫어하고 핸드폰 게임을 좋아합니다. 어머니가 공부를 봐주시면 하기 싫은 티를 팍팍 내다가 혼나고 맙니다. 게임을 즐겁게 하다가도 어머니가 중단시키면 화가 나 행동이 격해집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머니에게 혼날 때면 머리를 땅에 박거나, 자기 얼굴을 때리며 잘못했다고 소리칩니다... 202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