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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아이2

금쪽 같은 내 새끼) 연년년생 삼남매 키우기 산골짜기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삼 남매 2년 전부터 상주의 산골마을에서 살고 있는 5살, 4살, 3살 삼 남매는 50명 정도 살고 있는 마을에서 가장 어리고 가장 사랑받는 인싸입니다. 새벽 배송은 물론 배달 가능한 음식점도 없는 산골마을에서 아이들의 매 끼니를 해결해야 하고 연탄보일러를 쓰는 집에서 엄마는 한시도 쉴 수 없습니다. 항상 부족하다고만 생각하는 엄마는 아이들의 기질을 알 수가 없어 육아가 어렵습니다. 엄마의 고민은 첫째입니다. 엄마가 없는 사이에 아이들에게 공격적이고, 모든 장난감이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고 동생들이 빌려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가 오렌지 봉지를 들고 달라고 조르자 엄마는 오렌지를 깝니다. 첫째가 먹지 않는다고 하여 두 접시로 똑같이 나눠 먹고 있는데 첫째가.. 2021. 11. 30.
금쪽 같은 내새끼) 거짓말을 일삼는 아이 거짓말이 일상이 되어버린 아이 11살 4학년 금쪽이는 6년간 외조부모님이 키워주셨습니다. 흥도 많고 책도 좋아하는 아이인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을 정도가 되어 엄마는 딸의 말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외조부모님은 엄마가 데려가서 아이를 망쳤다고도 하실 정도로 거짓말은 온 가족의 걱정입니다. 금쪽이도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금쪽이는 거짓말을 하는 이유가 엄마 때문이라고 합니다. 4학년이 되면서 거짓말이 심해졌습니다. 아빠는 학습량이 많아져서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금쪽이는 엄마뿐 아니라 학원 선생님과 과외선생님께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거짓말을 합니다. 6살 이후 책 속의 친구들이 모습이 눈에 보인다며 혼자 있을 때 보이지 않는 누군가와 대화하며 손짓을 하기.. 2021. 11. 10.